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락앤락, 주방 공기청정기 ‘키친퓨리’ 출시

제품 2021. 07. 19


“요리 중 발생하는 미세먼지 제거”  락앤락, 주방 공기청정기 ‘키친퓨리’ 출시
- 주방의 기름 먼지까지 효과적으로 흡착하고 물 세척이 가능한 차별화된 공기청정기
- 4중 케어 시스템으로 초미세먼지, 유해가스 제거 및 탈취와 살균기능까지 갖춰

글로벌 생활용품 기업 ㈜락앤락(대표 김성훈)이 요리 중 주방에서 발생하는 미세먼지와 유해가스를 제거할 수 있는 이동식 주방 공기청정기, ‘키친퓨리’를 출시했다. 

실내에서 생기는 유해물질의 대부분은 주방에서 발생한다. 특히 요리할 때 유해가스와 미세먼지가 다량 방출되는데, 이러한 유해물질은 주방에만 머물러 있지 않고 빠르게 집안 전체로 확산돼 각별한 관리가 필요하다. 하지만 일반 공기청정기를 쓰면 기름 성분의 유증기가 필터를 손상시켜, 주방에서 사용하기에는 한계가 있다.

락앤락은 이 같은 한계를 보완해 주방 공기청정기를 새롭게 선였다고 밝혔다. 일반 공기청정기와 달리 요리 중에 사용할 수 있어, 미세먼지와 유해가스는 물론 유증기를 효과적으로 흡착해 주방에서 사용하기 최적화돼 있다.

락앤락 키친퓨리는 주방에 특화된 필터를 적용해 유해물질 관리뿐 아니라 유증기로 인한 손상을 최소화했다. 일반적으로 주방후드에 적용돼 기름먼지를 빨아들이는 오일배리어(oil-barrier) 그리스필터,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를 없애주는 제로더스트(zero-dust) 집진필터, 유해가스를 제거하고 탈취 기능이 있는 카본 콜게이트 필터 그리고 음이온을 발생시켜 살균에 도움을 주는 이오나이저 등 4중 케어 시스템을 갖췄다. 조리 중 생기는 각종 오염물질을 제거하고, 조리 후 탈취와 살균까지 한 번에 해결해 준다.

기름에 자주 노출되는 주방 환경을 고려해, 세척을 편리하게 설계한 것도 특장점 중 하나다. 주요 필터는 일반 공기청정기에 쓰이는 섬유필터와 달리 완전 분리 후 물로 씻을 수 있어 냄새가 배지 않도록 간편하게 관리할 수 있고 반영구적이다. 오일배리어 그리스필터는 기름기가 많은 음식을 조리할 때 사용한 후 수시로 세척해 위생적이고, 제로더스트 집진필터는 디스플레이의 필터청소 알림을 통해 청소 주기를 확인할 수 있다. 카본 콜게이트 필터는 3~6개월마다 새 것으로 교체해주면 된다.

사용자 편의를 위해 분리형 센서 리모컨도 함께 구성했다. 블루투스로 연결해 본체를 원격으로 조작할 수 있고, 리모컨을 든 위치의 미세먼지 수치를 측정해 화면에 보여주기도 한다. 조리, 공기 정화, 탈취, 자동 모드 등 4종의 정화 모드가 있어 섬세하게 관리할 수 있고, 자동 모드를 선택하면 감지된 미세먼지 수치에 따라 6단계로 스마트하게 작동한다. 

외관은 프리미엄 메탈 소재로 요리 시 뜨거운 열에도 변형 없이 사용할 수 있고, 기름이 튀어도 쉽게 닦아낼 수 있어 간편하게 관리할 수 있다. 작고 가벼워 복잡한 주방환경에서도 제격이고, 충전 방식에 탈부착 가능한 손잡이가 있어 캠핑장, 테라스 등 어디서나 이동하며 쓸 수 있다. 

락앤락 이노베이션팀 이웅희 팀장은 “요리 중 발생하는 유해물질을 효과적으로 관리하기 위해서는 주방 환경에 특화된 제품을 써야 한다”며 “락앤락이 자체 개발한 주방 공기청정기는 차별화된 필터를 적용해, 주방 공기를 쾌적하게 관리하고 가족들의 건강까지 챙길 수 있도록 했다”고 말했다.

신제품 키친퓨리는 엘엘랩스(LL Labs) 사이트와 온라인 자사몰인 락앤락몰, 네이버 공식 스마트 스토어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출시를 기념해 엘엘랩스 사이트에서는 다음 달 13일까지 약 23% 할인된 특별 론칭가(245,000원)로 선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