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락앤락, 연말맞이 결식 아동 위한 ‘따뜻한 용기 세트’ 전달

사회공헌 2021. 12. 16


락앤락, 연말맞이 결식 아동 위한 ‘따뜻한 용기 세트’ 전달

- 16일 요기요, 본죽 협업 ‘세상에서 가장 따뜻한 용기를 배달합니다’ 기부 프로젝트 진행
- 락앤락 보온죽통과 반찬통에 죽과 밑반찬 등을 담아 지역 아동 센터 5백여 명에 전달

글로벌 생활용품 기업 ㈜락앤락(대표 김성훈)이 연말을 맞아 결식 아동에게 따뜻한 한끼를 전달하는 ‘세상에서 가장 따뜻한 용기를 배달합니다’를 16일 진행한다.

‘세상에서 가장 따뜻한 용기를 배달합니다’는 락앤락과 배달앱 요기요, 죽 전문점 본죽이 함께한 기부 프로젝트다. 코로나19 장기화와 급식 공백으로 한끼 식사를 챙겨 먹기 어려운 아이들을 위해, 3사가 힘을 보태 죽과 반찬을 담은 ‘따뜻한 용기 세트’ 5백여 개를 서울 지역 아동 센터 15곳에 전한다.

‘따뜻한 용기 세트’는 3사가 가진 각각의 역량과 자원을 활용해, 소소하게나마 지역 사회에 따뜻한 음식과 마음을 전한다는 중의적 의미를 반영했다. 우수한 보온력에 휴대성이 뛰어난 락앤락 숩앤델리보온죽통(1L), 두 칸으로 나눠져 반찬을 구분해 넣기 편한 클래식 나눔 반찬통, 도시락을 넣거나 겨울철 데일리 가방으로도 사용하기 좋은 패딩 에코백 등 세 가지 제품을 락앤락에서 지원했다.

락앤락 죽통과 반찬통에는 각각 본죽의 쇠고기야채죽과 밑반찬 2종을 담았으며, 본죽 15개 매장이 이번 기부 프로젝트에 동참했다. 요기요는 자체 주문 플랫폼을 활용, 물품을 전달할 아동 센터와 가장 가까운 본죽 매장을 매칭했으며 위생을 위해 용기 세척을 담당했다. 지원 대상 아동 센터는 사단법인 한국국제기아대책기구를 통해 선정했으며, 기아대책은 아이들에게 따뜻한 용기 세트가 원활히 전달될 수 있도록 도왔다.

락앤락 HR센터 강민숙 상무는 “락앤락은 ‘사람’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기업인 만큼, 소비자들에게 받은 사랑을 지역 사회에 환원하기 위해 다방면으로 고민하고 있다”며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아이들뿐 아니라, 락앤락이 가진 역량을 토대로 지역 사회 곳곳에 선한 영향력을 펼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락앤락은 ‘사람 중심’의 기업 이념을 바탕으로 세상을 이롭게 하는 다양한 CSR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이웃을 위해 용기를 낸 시민을 발굴해 락앤락 제품으로 구성된 ‘이로운 박스’를 전달하고 있으며, 지난 8월에는 폭염 속에서 코로나19 방역에 애쓰는 의료진과 자원봉사자들을 위해 음료와 텀블러로 구성된 ‘시원한 용기 세트’를 제공하기도 했다. 지난해에는 소상공인의 판로를 개척하고 위기가정을 지원하기 위해 아름다운가게와 함께 드라이브 스루 나눔 행사를 진행했고, 대구 소방안전본부의 구급차량에 위생을 위한 미니공기청정기 200대를 기부하는 등 상생을 위한 활동을 꾸준히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