락앤락 대학생 친환경 서포터즈 ‘그린메이트 24기’ 서울숲 도시락 정원 플로깅
락앤락 대학생 친환경 서포터즈 ‘그린메이트 24기’
서울숲 도시락 정원 플로깅…일상 속 친환경 실천 앞장
글로벌 생활용품 기업 ㈜락앤락(대표 이영상)이 운영 중인 친환경 대학생 서포터즈 그린메이트 24기가 ‘플로깅(plogging·걷거나 뛰면서 쓰레기를 줍는 행동)’ 활동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전했다.
그린메이트 24기는 대학생들이 직접 환경보호와 자원순환의 가치를
실천하고 전파할 수 있도록, 온·오프라인을 아우르는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지난 3월 그린메이트 24기 발대식 이후 첫 오프라인 모임으로, 락앤락이 조성한 서울숲
도시락 정원 인근을 중심으로 플로깅이 진행되었다. 그린메이트 24기는
봄철 나들이 명소인 서울숲을 깨끗하게 가꾸고,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시민들과 함께 나누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또 플로깅을 진행하면서 쓰레기 정화 전후 모습을 담은 ‘플로깅
지도’를 제작해 눈길을 끌었다. 쓰레기가 많은 구역을 직접
선정해 청소한 뒤 ‘Before & After’ 사진을 촬영,
지도에 기록해 한눈에 볼 수 있도록 시각화했다. 그린메이트 24기는 ‘플로깅 지도’를 SNS를 통해 공유하고 일회용품 등 무분별하게 버려진 쓰레기의 민낯과 플로깅을 통해 개선된 모습 전후를 직접
보여주며,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알렸다.
플로깅에 참여한 안서현 학생은 “플로깅 전후 모습을 사진으로
비교해 보니 일상 속 작은 실천이 만드는 변화가 더 크게 느껴져서 뿌듯했다”며, “벚꽃이 만개해 그 어느 때보다 나들이객이 많았는데, 더 많은 시민들에게
의미 있는 가치를 전달한 것 같아 기뻤고, 앞으로의 그린메이트 활동이 더욱 기대된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락앤락은 환경보호를 위한 ESG 경영에 남다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2050년 탄소중립’을 목표로 온실가스 인벤토리 구축 및 감축 이행, 친환경 제품 개발 등을 비롯해 글로벌 임직원이 참여하는 ‘플로깅 데이’, 사내 일회용품 사용 최소화 및 텀블러 사용을 독려하는 ‘민낯 챌린지’, ‘일회용컵 LOCK(락) 캠페인’ 등을 진행하고 있으며, 오는 4월 22일 지구의 날에는 자원순환 캠페인 ‘러브 포 플래닛 캠페인’이 시작될 예정이라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