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과 사람을 생각하는 기업 ‘락앤락’, 2025 지속가능경영 보고서 발간
환경과 사람을 생각하는 기업 ‘락앤락’, 2025 지속가능경영 보고서 발간
- ‘2025 탄소 중립’ 비전 달성 위해 박차
- 친환경 제품 확대·온실가스 감축 등 성과 담아
글로벌 생활용품 기업 ㈜락앤락(대표 이영상)이 ‘2025 지속가능경영 보고서’를
발간했다.
락앤락은 ‘환경과 사람을 생각하는 기업’이라는 기치(旗幟) 아래
다양한 ESG 경영을 전사적으로 실천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특히 글로벌 기후 위기 대응에 동참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으며, ‘2050 탄소중립’이라는 비전 달성을 위해 박차를 가했다.
2022년 대비 2024년 직접 온실가스 배출량(Scope 1)은 18.4%, 간접 배출량(Scope 2)은 34.6%나 줄었으며, 베트남 생산 거점의 재생에너지 사용 비중도 2030년까지 30%로 확대할 계획이다. 또한 베트남 붕따우 사업장에 총 3,509MWp 규모의 태양광 발전
설비 설치도 예정하고 있다.
제품 개발 전반에 걸쳐 친환경 소재 적용도 확대하고 있다. 친환경
비결정성 코폴리머 및 화학적 재활용 폴리프로필렌을 적용한 제품에 대해 ISCC PLUS 인증을 획득했으며, 해당 소재는 해외에 수출되는 ‘락앤락 클래식’ 제품군에 적용되었다. 또한, 김치냉장고 50L 모델에 FSC 인증 포장재를 도입하는 등 친환경 포장재 사용도
지속 확대하고 있다.
자원순환 및 사회공헌 활동에도 남다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자원순환
캠페인 ‘러브 포 플래닛’을 운영하며 폐플라스틱을 수거, 산업소재와 제주올레길 모작벤치 제작에 활용하는 등 업사이클링 활동을 지속해 나가고 있으며, 임직원 생물다양성 보호 동아리 ‘으쓱’을 창립해 멸종위기종 보호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최근에는 몽골 사막화
방지 사업을 추진, 기후 변화로 인해 피해가 심각한 지역에 탄소를 저장할 수 있는 숲을 조성해 생태복원
뿐만 아니라, 지역주민들의 경제활동 기반 마련에도 기여하며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다.
또한 ‘락앤락과 함께하는 용기’
프로그램을 글로벌로 전개하며, 한부모 가정과 재난재해 이재민을 꾸준히 후원하고 있으며, 장애인 자립을 지원하는 비영리단체 밀알복지재단 굿윌스토어와 협약을 체결하고 자사 제품을 기부해, 지난해 총 110명의 장애인 고용 창출 효과를 이끌어냈다.
락앤락 ESG를 총괄하고 있는
CHRO 안성일 전무는 “락앤락은 고객에게 더 나은 일상을 제공하기 위한 제품을 넘어, 환경과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는 기업으로 성장해 나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세계 곳곳에 ‘환경’과 ‘사람’을 보호하고,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ESG 활동을 적극 펼치며 지속가능한 미래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