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락앤락, 장애인직업재활의 날 맞아 굿윌스토어에 생활용품 기부

사회공헌 2025. 11. 05

락앤락, 장애인직업재활의 날 맞아 굿윌스토어에 생활용품 기부

 

- ‘락앤락과 함께 하는 용기사업 일환

- 생활주방용품 약 7천여 점 후원장애인 고용창출 기여

 

 

글로벌 생활용품 기업 ㈜락앤락(대표 이영상)장애인직업재활의 날을 맞아 굿윌스토어에 자사 제품 7천여 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사회복지법인 밀알복지재단이 운영하는 굿윌스토어는 기업과 시민으로부터 기증받은 물품을 판매한 수익금으로 장애인의 경제적 자립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에 기부된 락앤락 물품은 굿윌스토어 소속 장애인 근로자가 직접 분류하고 판매하며, 이를 통해 장애인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예정이다.

 

이번 후원은 락앤락이 꾸준히 진행하고 있는락앤락과 함께하는 용기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락앤락은 2019년부터 굿윌스토어에 물품을 정기적으로 기부하며, 일회성 자선이 아닌 자립을 위한 일자리 기회를 제공하는 지속가능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기부 물품에는 밀폐용기, 프라이팬, 냄비, 김치통, 지퍼백 등 주방 필수품을 비롯해 텀블러, 수납박스, 쿨러백 등 다양한 생활용품이 포함되었으며, 자회사 브랜드인 제니퍼룸의 전기보온밥솥, 계란찜기, 착즙기 등 소형가전도 함께 전달되어 의미를 더했다.

 

밀알복지재단 굿윌부문 배국환 부장은특별히 장애인직업재활의 날을 맞아 선뜻 기부해 주신 락앤락에 감사드린다, “지속적인 후원활동 덕분에 장애인 근로자들이 업무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늘어나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락앤락 박선영 CSR 매니저는이번 기부를 통해 장애인 근로자들의 안정적인 일자리 마련에 보탬이 될 수 있어 뜻 깊게 생각한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락앤락은락앤락과 함께 하는 용기사업을 통해 장애인과 한부모가족 등을 꾸준히 후원하고 있다. 올해는 중구청과 기빙플러스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한부모가족 생계비 지원 사업을 새롭게 전개했으며, 지난 3월 국제 여성의 날을 맞아 한국과 베트남의 한부모가족에게 필요한 생활용품을 후원했다. 또한 인도네시아에서는 교육 기회 확대를 위해 요리 전문 고등학교 학생들에게 핸드 블렌더를 기증하는 등, 전 세계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락앤락과 함께 하는 용기’ 활동을 활발히 이어가고 있다.